
[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해태제과가 홈런볼 출시 41주년을 맞아 '커스타드 크림'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커스타드 크림맛 홈런볼은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출시하게 됐다. 지난 10년간 자체 고객 조사 결과 '가장 먹고 싶은 홈런볼'로 선정된 바 있다.
고객과 함께 만든 모디슈머(Modisumer,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품을 재창조하는 소비자) 제품인 만큼 패키지도 출시 당시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홈런볼 캐릭터 로(RO)의 첫 모습과 노란색을 사용한 레트로 감성을 담았다.
1981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선보인 홈런볼은 지난해까지 누적 1조7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커스타드 크림은 젊은 고객들의 취향과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모디슈머 홈런볼 스페셜 에디션"이라며 "더 새롭고 색다른 맛으로 41년간 받아온 고객의 사랑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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