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4일 전 거래일 대비 7400원(11.16%) 오른 7만3700원에 장마감 됐다.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오딘이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1위에 다시 오르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해당 게임이 매출 1위에 오른 배경에는 업데이트 효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달 27일 9개 서버 이용자가 함께 경쟁할 수 있는 정예 던전 콘텐츠 인터서버 던전을 추가한 후 매출이 급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딘은 지난해 6월 카카오게임즈가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출시 3일 만에 국내 애플리케이션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엔씨소프트에서 리니지W를 출시하면서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위 자리에서 밀려놨다가 3개월 만에 재탈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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