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지속가능경영 성과 담은 '2021 임팩트 리포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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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지속가능경영 성과 담은 '2021 임팩트 리포트' 발간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1월 13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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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1 임팩트 리포트 - 담배 연기 없는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첫 발행했다.

이번 리포트는 삼정KPMG와 공동으로 분석·발행했다. 리포트에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 실현을 위한 제품 혁신 △고객을 비롯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기여 및 내부 변화 △내부 조직문화 향상 등 3대 영역의 노력과 성과를 담았다.

제품 혁신 부분에서는 일반담배 대비 유해물질 발생이 평균 약 95% 감소한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의 개발 배경과 과정을 다뤘다. 아이코스는 필립모리스가 지난 10여년간 총 9조원 규모의 글로벌 투자와 930여명의 과학자 및 연구개발(R&D) 전문가를 투입해 개발한 제품이다. 

외부 변화 부분에서는 한국필립모리스의 사회공헌활동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담았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2020년 기준 총 188억원에 달하는 법인세 및 지방세를 납부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양산시의 2020년 연간 보건의료 예산액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린 타이거 캠페인' 등 친환경 활동을 통해 2020년 기준 연간 9755톤의 사업장 용수 사용량과 723톤의 탄소 배출량을 절감했다. 담배꽁초 및 해양 폐기물 수거를 위한 '바다사랑 캠페인', '나꽁치 캠페인' 등을 꾸준히 전개해 1998년부터 2021년까지 151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수거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57억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조성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도 다뤘다. 한국필립모리스 여성 임원 비율은 2021년 기준 19%다. 유연 근무제 및 4.5일 근무제 등을 적극 운영해 유연하고 가족친과적 기업 문화를 만들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국내 다국적 기업 최초로 4년 연속 '양성평등기업' 인증을 취득했고 2년 연속 '우수고용주'에 선정됐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2021 임팩트 리포트에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한국필립모리스의 비전과 노력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한국필립모리스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진정성 있는 노력과 과감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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