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환경교육 선도기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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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환경교육 선도기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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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환경교육한마당 프로그램경진대회 환경부장관상 수상
(사진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은 지난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제17회 대한민국환경교육한마당 프로그램경진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1년 제17회 대한민국환경교육한마당은 전국의 민·관 환경교육 관계자들이 환경교육 정책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의 우수환경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환경교육 교류의 장이다.

이번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종자바코드 교육프로그램은 전국의 특수학교 및 도서·벽지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획된 비대면 맞춤형 산림·생태교육이며 소외계층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기부 형태로 진행됐다.

종자바코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로 인해 사라져 가는 야생식물종자의 가치 및 종자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생태감수성 향상 및 탄소중립 실천의식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임종태 실장은 "전국의 우수한 환경교육 단체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환경교육한마당 프로그램경진대회에서 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산림·환경 생태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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