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 "도시는 탄소 배출 주범이자 문제해결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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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도시는 탄소 배출 주범이자 문제해결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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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시범사업 추진의향서 체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여한 이재준 고양시장이 오바이스 사메드 UNFCCC 부사무총장과 온실가스 계정시스템 의향서를 체결했다.

[컨슈머타임스=임새벽 기자] 고양시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이재준 시장이 공식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1일 총회 도시세션 개막식에서 '도시를 위한 기후혁신과 시스템 전환'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오후에는 '도시의 현재, 고양의 성과 및 미래비전'을 주제로 고양시에서 펼친 탄소중립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도시는 탄소 배출의 주범이면서 동시에 기후 문제해결의 열쇠인 만큼 기후변화해결에 동참해야한다"면서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세계의 도시들이 지혜를 모으고 기후행동 플랫폼인 유엔 글로벌 혁신허브(UN Global Innovation Hub)에서 믿음직한 파트너가 되어 해결책을 찾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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