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유통전문기업 hy가 '해피포인트'와 제휴해 친환경 캠페인 '해피라벨'을 진행한다.
해피라벨 캠페인은 지난 8월 실시한 '떼라벨'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라벨 분리배출 캠페인이다. 올바른 라벨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생활 속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캠페인 제품은 '브이푸드 아세로라 비타민샷'이다. 이 제품 구매 후 내달 30일까지 라벨 뒤에 있는 프로모션 코드를 해피포인트앱을 통해 입력하면 된다. 참여만 해도 해피포인트를 100포인트부터 1만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hy 정기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매회 참여 가능하다.
hy는 비타민샷의 연간 판매수량이 110만병에 달하는 만큼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약 12만병의 제품에 대해 자원 리사이클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영우 hy 마케팅담당은 "해피라벨 캠페인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작은 생활습관을 통해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재 적용 확대 등 소비자에게 가치소비 경험을 제공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