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디원스엔터테인먼트 제공]](/news/photo/202109/475222_376327_497.jpg)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그룹 디원스의 박우담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디원스의 공식 팬카페를 멤버 박우담의 통해 입대 소식을 알렸다. 박우담은 디온리(Don1y, 팬덤명)를 위한 정성스런 손 편지를 공개,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박우담은 "군 복무를 잘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오겠다. 우리 디온리들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길 바란다"면서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이 함께라면 우리는 하나라고 생각한다. 더욱 멋진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고 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
또 박우담은 "디온리에게 부탁이 있다. 내가 없는 동안 우리 디원스 멤버들을 잘 부탁한다"면서 "멤버들에게도 내가 없는 동안 우리 디온리들을 잘 부탁한다. 항상 건강하고 미소가 가득하길 기도하겠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늘 곁에 있어줘서 진심으로 고맙고, 많은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사랑을 잊지 않고 늘 가슴에 품고 있겠다.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잘 지내길 바란다"면서 손 편지를 끝맺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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