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취약계층 아동에 '사랑의 Dream PC'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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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취약계층 아동에 '사랑의 Dream PC' 무상 지원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7월 13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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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마포구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사랑의 Dream PC' 30대를 무상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마포드림스타트 개인 후원자(고의정 씨)가 24인치 모니터 30대를 후원, 마포드림스타트가 온라인 학습용 화상 카메라를 지원하며, 지원 물품은 구 전산정보과 직원의 PC 부품 교체 및 내‧외부 세척 등을 거쳐 직접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구의 전산정보과 직원들이 중고PC의 부품 교체 및 내‧외부 세척 등 정비를 거쳐 직접 각 가정으로 컴퓨터 본체, 모니터, 화상카메라, 키보드 등을 포장해 배송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이 학교를 가지 못하는 날이 늘어남에 따라 교육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라며 "이번 PC지원 뿐 아니라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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