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인사이드, 김형석 작곡가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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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인사이드, 김형석 작곡가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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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인사이드 조정민 대표(좌)와 노느니엔터테인먼트 김형석 대표(우)가 투자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키인사이드 조정민 대표(좌)와 노느니엔터테인먼트 김형석 대표(우)가 투자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키인사이드가 엔터테인먼트 기업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 메타버스 및 NFT 관련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김형석 대표의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이하 노느니특공대)는 메타버스 기반 사이버 밴드 '402호(사공이호)' 운영을 비롯한 음악, 아트, 패션 등 다양한 업종을 망라하는 지적재산권(IP)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키인사이드는 노느니특공대가 보유한 자체 IP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 및 NFT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에 나선다. 김형석 프로듀서의 폭넓은 문화·예술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순수미술, 디지털 아트, 미디어 아트, 웹툰 등 약 200여명에 달하는 작가들이 합류할 예정인 만큼, 한층 새롭고 차별화된 디지털 콘텐츠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한다. 케이팝, 케이무비 등 전 세계를 매료시킨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의 바통을 이어받아 뉴노멀 시대에 걸 맞는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김형석 대표는 "야놀자, 신세계면세점, 진에어 등 유수의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 키인사이드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투자와 기술 개발 지원 파트너십을 통해 NFT 기반의 차별화된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력은 재능있는 많은 신진작가들의 등용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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