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이하 '공단'이라 함)은 오는 30일 부산지역 연금생활자 3만 8천여 명을 위한 '찾아가는 생활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강좌는 연금생활자가 꼭 알아야할 '득이 되는 연금상식' 강좌뿐만 아니라 트롯 노래교실, 스마트폰 활용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지리적으로 떨어진 여러 연금생활자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생활강좌'는 연금생활자의 은퇴 후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으며 2021년의 경우 5월 울산을 시작으로 6월 부산, 7월 경남 등 10월까지 각 지역의 연금생활자를 위한 생활강좌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공단 이기학 부산지부장은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춰 고객 입장에서 편리한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며 은퇴공무원들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즐겁고 보람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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