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우기 대비 '안전경영 보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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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우기 대비 '안전경영 보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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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이하 '공단'이라 함)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시설·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기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경영보고회의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리조트·호텔, 골프장, 건설현장, 임대주택 단지를 포함해 전국에 28개 시설·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이사장을 비롯해 경영진과 부서장, 시설·사업장 대표들이 참석했다.

안전경영 보고회의 개최에 앞서 공단은 본격적인 장마철 대비는 물론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예기치 않는 국지성 폭우와 강풍 등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을 대비해 6월 7일부터 한 달간 모든 고객이용시설의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선제적인 예방조치를 시행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경영 추진계획과 예방조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우기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각 시설·사업장 및 건설현장에서 △법사면 붕괴 및 토사유출 우려지역 예방대책 마련 △배수로‧물골·맨홀 정비 △지하구조물 침수방지대책 마련 △누수지역 관리대책 상시 점검 등 선제적인 예방으로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남준 이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각 시설·사업장 대표 및 안전관계자들에게 "재난사고는 선제적인 예방대책 마련이 우선이며 사고 발생 시에는 현장에서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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