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모바일인증서 하나로 홈택스부터 KB생명보험까지 인증 가능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KB국민은행의 'KB모바일인증서' 가입자가 800만명을 돌파했다. KB모바일인증서는 '공공분야 전자성명 시범사업' 최종사업자에 선정돼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국민신문고, 관세청 유니패스 등지에서 사용 가능하다.
현재 KB모바일인증서는 KB금융그룹 내 KB증권, KB카드, KB손해보험,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 비대면 채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KB손해보험과 KB생명보험에서는 KB모바일인증서 기반의 SSO(Single Sign On) 기능을 적용해 별도 로그인 절차 없이 KB손해보험과 KB생명보험 앱을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올해 내로 다양한 공공기관과 각종 협회, 민간기관으로 KB모바일인증서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다른 계열사에도 순차적으로 KB모바일인증서 기반 SSO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모바일인증서의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금융생활을 넘어 국민의 일상생활까지 친숙하고 편리한 인증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인증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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