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 '여기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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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 '여기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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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진보현] 행정안전부(전해철 장관)는 지난달 28일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지역사회혁신 책임관 회의'를 통해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을 '주민생활 밀착형 중점과제'로 지정해 올해 안에 전국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여기'가 운영하는 AI 기반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 '여기로'를 공식 선정하고 전국 지자체에 서비스를 도입하도록 추진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여기로' 서비스는 모바일을 활용하여 대형폐기물 등록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 기업인 ㈜지금여기는 2017년 인공지능 AI를 기반으로 해당 모바일 앱을 출시하였으며 이미지 인식 및 음성검색 기능을 추가로 탑재하였다. 

'여기로'는 현재 전국 지자체 40곳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지역 내 재활용센터와 연계하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현재 해당 서비스를 도입한 지자체는 △서울특별시 성동구를 포함한 3개 구 △인천광역시 남동구 등 4개 구 △경기도 남양주시 등 도내 5개 지자체 등 전국 40여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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