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암호화폐 관리·감독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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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암호화폐 관리·감독 주관한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5월 28일 2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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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금융위원회가 업비트 빗썸 등 암호화폐 거래소(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맡는다. 금융위는 빠른 시일 내에 전담 조직과 인력을 보강해 본격적인 감독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상자산 거래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가 거래투명성 제고를 위한 가상자산사업자 관리·감독 및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에 관련 기구·인력 보강을 추진한다.

9월24일 전까지는 금융위와 금감원, 과기부가 가상자산사업자의 조속한 신고를 위해 신고 요건 및 필요한 보완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히 심사해 조기 신고된 사업자를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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