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암호화폐(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15% 이상 폭등했다.
25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7시36분 기준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4700만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의 폭등세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0) 일론 머스크의 발언에 영향을 받았다. 블룸버크 통신은 머스크와 비트코인에 대규모로 투자한 미국 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마이클 세일러는 24일(현지 시각) 이같은 내용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머스크는 24일(현지시간)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북 아메리카 비트코인 채굴업자들과 대화했다. 그들은 현재 사용 중이거나 향후 계획 중인 재생에너지 사용 상황을 밝히기로 했다. 아울러 전 세계 채굴업자들의 동참을 요구할 것이다. 잠재적으로 유망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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