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일제히 '급락'...거품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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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일제히 '급락'...거품론 ↑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23일 0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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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23일 오전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가상화폐)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17% 하락한 625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도 3일 연속 폭락해 25센트까지 떨어졌다. 같은 시각 도지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6.71% 폭락한 25.75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과열과 거품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가상자산 낙관론자인 스콧 마이너드 구겐하임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국 경제방송 CNBC에 출연해 "비트코인에 거품이 많이 끼었다"면서 "커다란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가상자산 전도사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대표는 "도지코인은 목적 없이 단순히 재미 삼아 만든 화폐"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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