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코픽)의 'KOREAN ACTORS 200' 캠페인 공개 6주차에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포진했다.
'KOREAN ACTORS 200' 캠페인의 6주차 주인공 20인이 19일 코픽의 한국영화 해외진출 플랫폼 KoBiz를 통해 공개됐다. 그 존재감만으로 대한민국 영화계에 무게를 더하는 대표 연기파 배우 20인의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다.
6주차에는 먼저 '지구를 지켜라'부터 '내부자들', 기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까지 한국영화계가 사랑하는 '카리스마 킹' 백윤식 배우가 포문을 연다. 한국 대중 음악계와 영화계 '해운대', '댄싱퀸', '몽타주', '오케이 마담' 등으로 영화계까지 점령한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 배우도 함께 한다. 또한 '왕의 남자' 이후 한국 대표 연기파 배우에서 첫 연출작 '사라진 시간'으로 성공적인 감독 데뷔식을 치른 정진영, 또한 '아가씨', '독전', '블랙머니', '사라진 시간'까지 언제나 놀라운 변신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조진웅, 인간미 넘치는 미소부터 섬뜩한 스릴러까지 소화하는 배우 손현주가 6주차의 무게 중심을 잡는다.
최근 화제의 드라마 '괴물'에서도 열연을 펼친 신하균, '기생충'의 아카데미 신화의 일등공신 이선균, 드라마 '미생'의 소시민부터 '남산의 부장들'의 냉혈한 독재자까지 변신하는 이성민, 'VIP', '1987', '마녀' 등 등장할 때마다 강렬한 충격을 던지는 박희순, '표적', '독전', '콜' 등 시선을 사로잡는 카리스마 베테랑 김성령, 최근 '증인', '변신', '서복'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열연을 선보이는 장영남,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칸을 충격에 빠뜨린 연기파 서영희, '82년생 김지영'의 가슴을 울리는 엄마 역으로 황금촬영상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김미경까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한 '버닝', '콜' 단 두 작품만으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고 최근 넷플릭스 '종이의 집'에 합류한 전종서와 '내부자들', '콜'에서 특유의 강렬함을 발휘한 이엘, '범죄도시', '악인전', '킹덤' 등 매 작품마다 눈을 뗄 수 없는 연기력을 보여주는 김성규, '안시성', '악질경찰', '킹덤', '서복' 등 선악의 경계를 오가는 매력을 발산하는 박병은도 포함됐다. 최근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로 사회적 이슈를 이끌어 낸 유다인, '독전', '메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최근작 '아무도 없는 곳'까지 자신의 색깔을 남기는 배우 이주영, '써니', '스윙키즈'의 명불허전 신스틸러 박진주도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