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오는 5월 14일까지 '제13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자선 공익 재단법인이다.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올해 13회를 맞는 전국 규모의 시상식으로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한다. 결혼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상식을 진행해오고 있다.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행복가정상과 희망가정상 부문의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 우수상 수상자 6명(부문별 3명)에게는 각 300만원, 행복도움상 수상자에게는 300~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는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 비용을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하나금융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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