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성동구는 지난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성동 스마트 로드뷰 서비스'를 구민에게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성동 스마트 로드뷰' 는 골목길, 계단, 터널 및 산책로 등 민간포털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골목길 등 사각지대까지 촬영된 로드뷰를 포함해 지역 내 응봉산과 송정동 제방길과 같은 봄꽃 명소 산책길을 따라 풍경을 담아낸 영상 서비스이다.
구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영상으로 계절에 따라 변하는 구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 구민과 함께 공유토록 했다.
'성동 스마트 로드뷰'는 추후 여러 가지 테마의 로드뷰 구축과 함께 응봉산과 송정 제방길 뿐만 아니라 대현산 장미원, 서울숲 등 사시사철 변하는 구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로드뷰가 지친 구민에게 작은 위안이 돼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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