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옛날통닭', 라방 힘입어 누적판매량 2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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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옛날통닭', 라방 힘입어 누적판매량 20만개 돌파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05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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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세계푸드의 '올반 옛날통닭'이 라이브 방송(라방)에서의 인기를 타고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올반 옛날통닭은 출시 5개월 만에 10만개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후 지난달 25일 진행된 첫 라이브 방송 이후 일 평균 5000개, 20일 만에 10만개가 추가로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넘어섰다.

방송인 탁재훈과 함께 '랜선 홈파티' 콘셉트로 선보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올반 옛날통닭의 뛰어난 맛과 간편한 조리법, 가성비 등이 알려진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달 25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 올반 옛날통닭 라이브 방송에는 동시간대 1위인 8만1000명이 접속했다. 제품은 목표했던 500개의 3배를 넘어서는 1700개가 판매됐다. 또한 방송 당일 오후 12시까지 진행된 특가판매를 통해 올반 옛날통닭은 총 3000개가 판매됐다.

신세계푸드는 올반 옛날통닭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주요 이커머스,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업체 등과 협업을 통한 라이브 방송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에서의 판촉활동이나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어렵다보니 라이브 방송, SNS 등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푸드 만의 차별화 된 제품과 콘셉트를 담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 홍보, 판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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