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 9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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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 9건 선정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25일 2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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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마포구가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9건을 선정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지난 8일 소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9건의 사업 선정을 마쳤다.

선정된 사업은 ▲패션의 거리 예술·문화 축제 등 4건 ▲염리동 요리교실 등 2건 ▲상암동 수색역 지하통로 벽화작업 등 3건을 포함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주민에게 필요하고 생활의 편익을 증대시키는 사업을 심의·선정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구는 오는 4~5월 중에 주민 대상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한 후 올 하반기 시행할 사업을 추가로 공모해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했던 주민도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올해 진행할 구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주민께 감사하다"며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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