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장례식 꽃잠, 가족장 전문 상조 기업으로 '우뚝'
상태바
작은 장례식 꽃잠, 가족장 전문 상조 기업으로 '우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례 이후 유가족 마음 치유하는 그리프케어 서비스 제공
▲판교신도시 버스정류장의 '작은장례식 꽃잠'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꽃잠은 지난 2017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의 지원을 받아 성장했다. 가족 장례식의 가치를 널리 알린 (주)꽃잠은 이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정부사업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거쳐 현재 국내 가족맞춤 장례문화를 책임지고 있다.

꽃잠은 가족의 상황에 맞는 가족 장례를 위한 사전 견적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엔딩플래너는 ▲고객에게 적합한 장례 서비스 ▲장례비용 견적 ▲화장비용 ▲임종 후 대처 방법 ▲장지 상담 등 장례에 필요한 내용을 고객에게 맞춰 안내한다.

장례의 시작과 끝을 모두 함께하는 장례지도사는 고인과 가족의 상황, 종교에 맞춰 장례에 대한 꽃잠만의 확고한 신념을 보여준다. 상주가 처음인 사람들이 당황하지 않게 옆에서 잘 이끌며 장례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돕는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가득한 종교별 입관식은 고인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아울러 유가족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그리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례 이후 치유가 필요한 가족들을 마지막까지 책임진다.

꽃잠 유종희 대표는 "꽃잠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가족 장례식의 가치에 공감하고 찾아 주시는 고객분들 덕분이다. 앞으로 가족장이 담은 의미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