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에 구도교 한화생명 영업총괄 전무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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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에 구도교 한화생명 영업총괄 전무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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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로 내정된 구도교 한화생명 영업총괄 전무.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로 내정된 구도교 한화생명 영업총괄 전무.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한화생명의 보험 판매전문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한화생명은 23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에 구도교 영업총괄 전무가 내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 내정자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4월 1일 출범하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는 약 540개의 영업기관, 1400여명의 임직원, 2만여명의 FP가 소속된다.

구 내정자는 지난 1990년 한화생명(舊 대한생명)에 입사해 지역본부장, 개인영업본부장 및 CPC전략실장을 거쳤다. 2018년에는 한화생명 영업총괄로 부임해 한화생명의 보험영업 전략을 진두지휘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구 내정자는 보험영업 이해도 및 역량, 전사적 사업 추진력 등 CEO로서의 자질을 갖췄다"며 "최근까지 한화생명의 판매전문회사 추진 업무를 총괄했다는 점을 고려해 자회사의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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