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롯데백화점이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들을 위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시시호시', '더콘란샵'의 웨딩 답례품을 선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결혼식 참석 인원이 50명 미만으로 제한되며 식사 대신 답례품울 선호하는 예비부부와 하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실제 롯데백화점 웨딩센터를 통한 결혼식 답례품 관련 문의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시시호시'는 지난해 12월 웨딩 답례품 400세트를 시범적으로 선보여 완판하기도 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시시호시와 더콘랍샵과 연계해 롯데백화점 단독 특별한 웨딩 답례품 18종을 선보인다. 최근 식사 대접을 대신해 선물하는 의미를 담아 5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 위주로 구성했다.
시시호시에서는 대표 상품으로 국수세트, 디저트세트, 스파세트 등 9종을 선보인다. 더콘랍샵은 디저트세트, 홈 프래그런스 세트, 컬러 다이닝 세트 등 9종을 준비했다.
롯데웨딩멤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웨딩 답례품 구매 사은 행사 및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시시호시와 더콘랍샵 매장 또는 온라인몰에서 해당 상품 구매 시 100% 웨딩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오는 3월 31일까지 구매 시 금액별로 10·20·40만 웨딩 마일리지를 추가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웨딩 답례품에 대한 고객 니즈 증가에 따라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상품과 관련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특히 시시호시의 프리미엄 웨딩 답례품은 결혼 축하에 대한 감사와 식사 대접을 하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담아 특별히 구성한 것으로, 형식적인 상품과 포장에서 벗어나 정성을 가미한 상품 선정과 고급스러운 포장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