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신한은행은 9일 경영혁신협회와 제휴해 경영혁신 중소기업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점프-업 경영혁신기업 금융지원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 중 시행될 이 제도는 기업컨설팅과 기업공개(IPO), 해외진출 등 전반적인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경영혁신 인증기업 및 경영혁신협회 준회원 약 1만7개 기업을 대상으로 1조원 한도에서 운전 및 시설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기업에는 은행 대출금리 최고 1.0%포인트 우대와 기업컨설팅 및 IPO 등 수수료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앞서 신한은행은 이날 오전 중구 태평로2가 본점에서 경영혁신협회와 '경영혁신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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