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KT는 실무 참여형 인턴십 프로그램인 '올레모바일퓨처리스트(olleh mobile futurist)' 9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9개월간 활동하게 되는 '올레모바일퓨처리스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한발 앞서 접하고, 실무자의 지도를 받아 스마트폰 관련 서비스 기획·마케팅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9기 '올레모바일퓨처리스트'는 기존 대비 100명이 늘어난 총 300명을 선발한다. 전국 4년제 대학 3∼6학기 재학생·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올레모바일퓨처리스트 트레이닝스쿨' 웹페이지(ts.mobilefuturist.com)에 가입해 필수 온라인 과정을 이수하고 나서 오는 27일까지 지원서를 내면 된다.

아울러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 100명에게는 '지니어스 그룹'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지니어스 그룹'은 KT의 공식적인 인재풀(Pool)로 관리돼 특별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받는다. 활동 우수자는 공식 채용에서 서류 전형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윤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