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서울시장 가상 대결…박영선 42%vs나경원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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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서울시장 가상 대결…박영선 42%vs나경원 33%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07일 2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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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차기 서울시장 가상 대결서 1위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차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선두 자리를 놓고 가축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리서치앤리서치와 이데일 리가 지난 4~5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8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박 장관은 18.7%를 기록하며 16.9%인 나 전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박주민 민주당 의원이 7.9%, 조은희 서초구청장 6.7%, 윤희숙 국민의 힘 의원 4.3%,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 4.2%, 정청래·우상호 민주당 의원이 3.5% 순이었다.

반면 적합한 후보 없음이 7.1%, 잘 모르겠다 21.2%를 기록해 무응답이 30%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에선 서울시장 불출마 의사를 밝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오세훈,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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