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IBK기업은행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출산장려후원금 5억원을 인구보건복지협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직장 내 모성보호에도 앞장서고자 육아휴직 대상을 임신 또는 만 6세 이하 취학 전 자녀를 둔 직원으로 확대하고 불임부부 출산장려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이 마음 편히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향후 육아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OECD국가 중 최하위 수준으로정부와 기업이 앞장서 출산장려 및 보육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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