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티이엔씨,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붕괴위험 모니터링 시스템(미어캣) 소개
상태바
㈜케이씨티이엔씨,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붕괴위험 모니터링 시스템(미어캣) 소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케이씨티이엔씨(대표: 정인근)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0한국건설안전박람회(K-Safety)에 참가하여 '스마트 붕괴위험 모니터링시스템(미어캣)'을 선보인다.

㈜케이씨티이엔씨에서 선보이는 '스마트 붕괴위험 모니터링시스템(이하 미어캣)'은 블루투스5, LTE무선통신을 기반으로 전 구간 무선망 구축이 가능한 IoT시스템으로 옹벽, 가시설, 사면 등의 붕괴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관리자뿐만 아니라 사고에 가장 밀접하게 노출되어 있는 건설근로자에게도 위험경보를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차별화된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미어캣은 센서에 내장된 지능형 알고리즘을 통해 기존의 방식과 달리, 구조물의 붕괴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현장 경보장치,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문자 등으로 즉각적인 위험경보 전달이 가능하다.

또한 고도화된 지능형 알고리즘의 적용으로 강풍, 진동 등의 발생에 따라 구조물의 일시적 변화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오경보의 방지 기능이 추가되어 다양한 현장 조건에 맞춤 적용이 가능하다.

시민과 건설근로자의 실질적인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발된 '스마트 붕괴위험 모니터링시스템(미어캣)'은 기존 기술 대비 저비용으로 간편하게 시공 가능하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의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및 실시간 경보 수신, 자동 보고서 작성 기능 등을 통하여 건설현장과 도심지 내 노후 구조물 등에 대한 지역적 안전관리 및 유지관리 효율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케이씨티이엔씨 관계자는 "구조물의 붕괴로 인한 사고는 대부분 돌발적으로 발생한다. 이러한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골든타임 내에 안전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는 실질적 의미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의 적용이 필수적이다"며, "미어캣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함으로써 스마트 기술을 통한 안전사회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