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전국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361.1원으로 전주보다 0.1원 하락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0.3원 하락한 리터당 1163.5원이었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 가격에서는 서울이 전주 대비 0.7원 하락한 리터당 1456.3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전주 대비 0.3원 하락한 1335.2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 보면 SK에너지와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리터당 1368.6원을 기록했다. 알뜰주유소는 리터당 1330.3원으로 가장 낮았다.
최고가 지역은 서울로 휘발윳값이 ℓ당 전주보다 0.7원 내린 1456.3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94.5원 높았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