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회장 선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열고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뒤 한 전 부회장을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신한금융은 오는 21일 이사회에서 주주총회 일정을 확정한 뒤 3월 주주총회에서 한 전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한 후보는 1948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부행장을 거쳐 신한생명 사장,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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