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식 프랜차이즈협회장, 4대 서비스산업총연합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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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식 프랜차이즈협회장, 4대 서비스산업총연합회장 선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03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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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사단법인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장으로서 서비스 산업을 대표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선진화를 도모한다.

정 회장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개최된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이·취임식'에서 제4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서비스 산업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약 60%, 전체 고용의 70%에 달하며 막대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가 주력 산업"이라며 "하지만 국가 차원의 육성책을 펼치는 선진국들에 비해 우리나라는 육성 근거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조차 마련되지 않아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가 요원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국회 통과를 이끌어 산업 육성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인식 개선, 서비스 산업인들의 지위 향상, 회원 간 결속 강화, 권익 증진 등을 추진해 서비스 산업이 미래의 성장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기를 마친 최중경 3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정현식 회장의 뛰어난 경륜과 리더십을 통해 우리 연합회가 재도약하도록 회원들의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지난 2012년 창립된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프랜차이즈 회계, 의료, 전시, 호텔, 금융, 소프트웨어, 지식서비스, 건축, 엔지니어링, 디자인, 골프, 해운, 학원 등 서비스 산업 전 분야를 포괄하는 단체와 전문가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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