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3일 디폴트 옵션 등 새로운 퇴직연금 제도 도입과 자본시장 세제 선진화를 촉구했다.
나 회장은 이날 '21대 국회에 바란다'를 통해 증권관련 세제 합리화와 사모펀드 선진화, 퇴직연금 제도개선 등과 관련한 법안 통과와 제도 개선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금융투자업계가 풀어나가야 할 많은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건전한 투자환경과 성숙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회, 정부, 국민, 금투업계 등 다방면으로 소통해 자본시장이 지속 발전 할 수 있도록 협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금투협은 이날 '4대 주요 추진 사항' 자료를 통해 ▲자본시장 신뢰회복 ▲사모펀드 시장의 건전한 발전 지원 ▲선진 퇴직연금 제도 도입 지원 ▲자본시장 세제 선진화 지원 등에 대한 국회 입법을 촉구했다.
나 회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투자환경과 성숙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국회, 정부, 국민, 금투업계 등 다방면으로 잘 소통해 자본시장이 지속 발전 할 수 있도록 협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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