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간호사관학교 2021학년도 입학전형 무엇이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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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 2021학년도 입학전형 무엇이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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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취업 시장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채용률이 44% 정도 감소했으며 고용 한파는 올 하반기, 내년 상반기까지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같은 취업난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어져왔던 것이지만, 향후 적어도 5년간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입학이 곧 취업'으로 이어지는 학과와 직종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국군간호사관학교도 그러한 선택지 중 하나로 뽑히는 곳이다.

특수목적대학교에 속하는 국군간호사관학교는 늘 인기가 높다. 졸업과 동시에 장교로 근무할 수 있어 취업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학비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재학 기간 동안 학비와 필요한 대부분의 비용을 국가에서 지급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적다. 최근 1년 학비가 거의 천만 원에 육박하는 대학도 많기 때문에 이러한 경제적 지원 역시 학생들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 다양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준비하고 꼼꼼하게 알아봐야 한다. 

2021학년도 국군간호사관학교 입학전형 및 제65기 생도 선발 세부계획 수정본이 최근 국군간호사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생도 선발 일정이 약 1달 정도 조정됐으며 1차 시험 고사장도 변경되었다. 재외국민자녀젼형 지원자격에 대한 유의사항이 추가되었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가산점 적용 회차 등이 수정되었다.

국군간호사관학교의 경우, 특수대학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수시 지원은 정해진 횟수 외에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사관학교끼리는 중복 지원이 되지 않아 4곳 중 한 곳을 선택해서 지원하면 된다. 국군간호사관학교 수시는 날짜 이외에는 전반적인 방향성이 기존과 많이 달라지지 않아 기본 출제 유형을 파악하고 이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개학 연기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이 조정됨에 따라서 학생들의 입시 준비 방법도 변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선발 계획 수정본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군간호사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나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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