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우리은행은 백화점과 택시요금의 10%를 할인해주는 '우리V카드 티아라(Tiara)'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스타벅스, 탐앤탐스 25% 할인과 빕스, 씨푸드 오션 등 8개 패밀리스토랑 20% 할인 등 외식∙커피분야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영화 예매 시 최대 6000원 할인 서비스와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전국 10개 놀이공원 할인 등 문화∙레저 서비스 혜택도 있다.
아울러 해외에서 사용한 금액을 2~3개월 무이자로 전환 가능한 해외매출 무이자 할부 전환서비스와 우리은행 자동화기기,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수수료 면제서비스 등 금융혜택을 강화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여성의 소비패턴에 맞춰 상품을 구성했다"며 "여성들의 로망인 티아라(왕관형 머리장식의 총칭)를 카드 네이밍과 디자인에 반영해 여성들의 감성적인 측면까지 충족시키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우리V카드 티아라'의 출시를 기념해 택시 이용 시 두 배로 할인해주는 택시 더블할인 이벤트 및 오리진스 제품 구매 시 사은품 증정 쿠폰 제공, 인천공항 허브라운지 무료이용권 제공(MASTER 브랜드 발급 시)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