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황창규 KT 대표가 올레 tv를 활용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KT는 소상공인들이 매장 내 TV를 광고판처럼 활용할 수 있는 '우리가게tv' 서비스를 23일부터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가게tv는 지난해 4월에 출시했으며 매장에서 사용 중인 올레 tv에 원하는 글이나 이미지를 노출해 소상공인이 직접 매장의 상품과 이벤트 등을 알릴 수 있는 디지털 홍보 수단이다.
우리가게tv를 활용하는 매장에서는 올레 tv로 실시간 채널 또는 VOD를 보고 있어도 화면 오른쪽에 매장 이용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광고 이미지와 텍스트를 송출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올레 tv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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