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외환은행은 외국환거래지정을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외국환거래지정'은 고객이 증여성 지급이나 유학생 경비를 해외로 송금보내기 전에 거래은행을 지정하는 것을 말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외환은행을 거래은행으로 지정하고 해외송금액이 미화 1000불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100만원상당), 삼성VLUU디지털카메라(50만원상당), 문화상품권(5만원)을 총 54명에게 제공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증여성 송금을 보내는 고객의 경우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이 매년 12월말로 종료돼 거래를 계속 희망하는 경우에는 다시 거래은행을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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