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우리은행은 3일 이종휘 은행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임직원들이 남산에 올라 해맞이와 함께 새해 소망을 담은 기원문을 낭독하는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남산 팔각정 앞에서 해돋이를 본 뒤 이 행장의 기원문 낭독을 통해 새해 영업을 개시했다.
이 행장은 "신묘년 새해에는 토끼의 지혜와 부지런함으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직원 역량과 은행 성과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며 임직원을 독려했다.
한편 시무식 직후 이 행장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2011년 경영진 경영목표 휘호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행장은 '1등 은행'의 자리를 견고히 하자는 뜻으로 '조직역량 집중으로 경쟁우위 확보'를 2011년 경영목표로 선정하고 직접 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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