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10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이상호 신한은행 전무, 권혁일 해피빈 재단 이사장, 기부참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임직원 모금액과 은행 기부금을 합한 6600만원의 성금을 해피빈재단에 전달했다.
조성된 성금은 해피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은 전국 소외계층 200여세대의 겨울나기를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10월부터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인 '사랑의 클릭'을 연중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또 임직원은 물론 고객 및 네티즌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최근부터 개인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기부천사 이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24일까지 '2010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사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조손 가정 및 저소득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신생아 사랑 모자뜨기', '동지팥죽 사랑나눔', '나눔경매', '사랑의 클릭(임직원 모금)', '몰래산타' 등 총 7개의 기부 및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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