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인격자' 다중이 박칼린? "역할에 몰두, 인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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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인격자' 다중이 박칼린? "역할에 몰두, 인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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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남격합창단'의 카리스마 지휘를 맡았던 음악감독 박칼린이 스스로를 '이중인격자'라고 소개했다.

 

11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조영구가 만난 사람'에서 박칼린은 14년 전 KBS 아침드라마 '파리공원의 아침'에 출연했던 모습을 공개했다.

 

이 장면을 본 후 "만날 혼내고 가르치는 역할만 하던 사람이 이때는 연기에 대해 지적도 많이 받았을 텐데 그럴 땐 어떤가"라고 묻는 조영구의 질문에 박칼린은 "나는 누군가의 배우가 되면 완전히 그 사람의 인형같이 돼 감독으로서의 내 모습은 완전히 잊는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감독 역시 배우였을 때의 문을 닫고 내 일에 몰두한다. 나는 확실히 이중인격, 다중인격이다"고 자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칼린은 또 "새로운 도전에 겁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도전이 재미있는 것은 살아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어서다. 재미없게 똑같은 걸 왜 하냐"고 당찬 대답을 해 '카리스마 박칼린'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국내 최초의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20년 넘게 변함없는 열정을 쏟아왔던 박칼린은 김형석이 작곡한 '아름다운 널'이라는 발라드곡을 실력파 가수 임정희와 듀엣을 이뤄 올 12월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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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fghg 2010-11-26 12:25:50
실제 고딩 커플이 모탤에서 참나-_-
cyworld.com/ifb34
사이월드 동영상 ㄱㄱ
실제 고딩 커플 (작업아닌 그냥 고등학생 커플실체)
낚시아니다 광고아니다
조회수 한번올려준다 생각하고 와바라
만족 스럽더라도 추천은 하지마라 변X되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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