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직장인들의 퇴근 문화를 책임질 '소셜커머스' 쇼핑몰이 등장했다.

5일 정식 오픈한 티켓나이트(www.ticketnight.co.kr)는 레스토랑과 주점, 고급 바, 호텔, 나이트클럽, 자동차극장 등을 파격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셜커머스는 소셜네트워크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전자 상거래로 트위터나 페이스북, 싸이월드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이용해 일정 시간 안에 일정 수의 고객이 모이면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가격이 만만찮은 밤 유흥문화 서비스를 절반에서 최고 9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티켓나이트는 특히 외식이나 공연, 생활용품 등을 다룬 소셜 커머스 사이트가 아니라 주점이나 호텔, 나이트클럽 등 이용자가 많은 밤 유흥문화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서울 및 인천, 부천, 성남 등 수도권 지역에 한해 티켓을 판매하고 있는 것이 단점이다.

정식 오픈과 함께 나이트클럽 할인권을 판매할 예정인 티켓나이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 상품을 발굴해 보다 다양한 밤 유흥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어서 한국의 밤 문화를 책임지는 대표적인 사이트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