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오해입니다"
'슈퍼스타K 2' 최종 우승자 허각의 데뷔곡이 될 '언제나'에 대한 표절 의혹에 작곡가 조영수가 안타까운 심경을 고백했다.
24일 TV리포트에 따르면 조영수는 "허각이 상처를 받을까 걱정"이라며 "표절이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억울한 심경"이라고 밝혔다.
그는 TV리포트와의 전화에서 "슈퍼스타K2는 10대만 보는 프로그램이 아닌 30, 40대까지 보는 인기프로그램"이라며 "우승자가 부를 곡을 쓰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게 이를 아우를 수 있는 대중성이었다"고 해명했다.
또 "밤샘 작업은 물론 사명감을 갖고 '언제나'를 작곡했다"며 "일반적으로 많이 들어본 듯 느낌이 드는 것은 그러한 연유에서 비롯된 오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다수의 음악팬들은 '언제나'가 디셈버의 '별이 될께'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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