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장난스런키스, 원작 망쳤다" 항의글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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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장난스런키스, 원작 망쳤다" 항의글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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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방영 전부터 원작 만화로 인해 기대를 모았던 '장난스런 키스'(극본 고은님, 연출 황인뢰) 시청자들이 불만을 토로했다.

 

6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11회가 방영된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제작진에 대한 비난이 담긴 항의글이 폭주했다.

 

시청자들은 후반부를 달리고 있지만 처음과 같이 여전히 뜬금없는 설정과 이야기의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들은 "미운 짓을 해도 사랑스러워야 주인공 하니가 그냥 '밉상'으로 보인다", "원작만화를 보지 않으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 너무 많다", "어떻게 대만 일본에서 모두 성공한 드라마를 이렇게 망칠 수가 있냐", "시청률이 낮은 데는 이유가 있다. 작가와 피디가 환상콤비라더니 거짓말이었다"라는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회부터 지나친 상상신과 고등학생의 애정행각, 음주행위 등으로 잡음을 일으켰던 '장난스런 키스' 다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잡고 '대물' '도망자 플랜비' 사이에서 살아남을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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