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산업개발,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 개장…내년 2월 2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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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 개장…내년 2월 2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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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스케이트장.
▲ 올림픽스케이트장.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주)는 지난 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올림픽공원스케이트장이 개장했다고 밝혔다.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2일까지 35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입장가능 연령은 만 6세 이상이며 1일 10회 운영되는 일일 이용요금은 스케이트 대여료 포함 1회권 3천원(50분), 1일권 1만원, 주간권 3만원이며 안전모는 무료로 대여한다.

지난 30일부터 4주간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 4일 강습과 1일 자유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강습료는 3만원으로 매회차 강습 개시전 금요일 자정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접수를 받는다. 초급반으로 강습이 이뤄져 스케이트를 처음 배우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올해로 개장 14년째를 맞고 있는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3만 5천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 명소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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