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의 명가' 美 '블루노트' 설립 80주년 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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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명가' 美 '블루노트' 설립 80주년 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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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재즈의 명가'로 통하는 미국 레이블 '블루노트' 설립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이 열린다.

공연기획사 플러스히치는 블루노트 설립 80주년을 맞아 '플레이 블루노트 마스터피스'(Play Blue Note Masterpiece)라는 제목의 시리즈 공연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공연에서는 블루노트 레이블을 대표하는 명반들을 앨범 편성 그대로 연주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달 9일 서울 마포구 폼텍웍스홀에서 열리는 첫 공연에서는 미국 재즈 피아니스트 소니 클락의 '쿨 스트러팅'과 재즈 색소폰 연주자 캐논볼 애덜리의 '섬싱 엘스'가 무대를 채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아니스트 강재훈과 알토 색소포니스트 남유선, 트럼페터 데이먼 브라운, 베이시스트 김영후, 드러머 김건영이 협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루노트는 독일 이민자 알프레드 라이언이 1939년 설립했다.

부기우기, 스윙, 비밥, 하드밥, 솔 재즈, 퓨전 재즈 등 다양한 세부 장르 재즈 음악을 선보인 재즈 전문 레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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