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의심 신고가 들어왔던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자장리 양돈 농가가 이날 오전 4시경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된 파주시 적성면의 한 돼지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병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8일 경기도 연천, 23일 경기도 김포에서도 확진됐으며, 이번 파주 발병 건은 네 번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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