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네 번째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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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네 번째 발병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24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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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된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한 양돈농장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돼지들을 살처분하고 있다
▲ 24일 오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된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한 양돈농장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돼지들을 살처분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던 경기도 파주에서 24일 오전 또다시 확진 판정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의심 신고가 들어왔던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자장리 양돈 농가가 이날 오전 4시경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된 파주시 적성면의 한 돼지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병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8일 경기도 연천, 23일 경기도 김포에서도 확진됐으며, 이번 파주 발병 건은 네 번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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