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매체 펑파이는 24일 선전 뤄후(羅湖) 공안당국을 인용, 사이먼 정이 중국 치안관리처벌법 위반으로 15일간 행정 구류에 처해졌으며 이날 구류기간이 끝나 석방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앞서 사이먼 쳉의 구금이 성매매 때문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쳉의 가족은 이날 그의 석방을 요구해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쳉이 홍콩으로 돌아왔다"며 "모두의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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