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롯데콘서트홀에서 꿈이룸 콘서트를 관람하고, 롯데뮤지엄에서 진행중인 '제임스 진 전시'를 관람했다. 또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인 서울스카이에 올라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등 롯데월드타워의 다양한 시설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 꿈이룸 콘서트는 mom편한 꿈다락 소속 어린이들만을 위해 롯데와 구세군이 함께 기획한 맞춤형 공연이었다. 롯데콘서트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오르간 오딧세이'와 구세군자선냄비의 '브라스밴드'가 만나 특별한 공연으로 탄생했다. 먼저 클래식 해설자와 함께 파이프오르간 속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무대 위에 올라 악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꿈이룸 문화체험은 mom편한 꿈다락이 단순히 공간지원 사업에 머물지 않고, 그 공간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롯데의 의지를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실제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들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고민 중인 지역아동센터들에 사전조사를 통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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