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이웃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나만의 라면요리'를 주제로 총 231팀의 레시피가 접수됐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2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자신만의 참신한 요리를 선보였다.
열띤 경합을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된 유소년, 청소년, 대학 부문 수상팀에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삼양식품의 제품∙캐릭터 상품과 한국도자재단의 그릇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진행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삼양이건장학재단은 1970년 삼양식품 창업주인 고(故) 이건 전중윤 명예회장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 지역사회 지원 활동 등을 통해 현재까지 1만3000여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전중윤 명예회장의 배우자인 원동 이계순 여사가 그의 뜻을 이어받아 설립한 재단으로 문화예술 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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