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해외 추락사고 논란' 항공기 운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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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해외 추락사고 논란' 항공기 운항 중단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12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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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 보잉 737 맥스8.
▲ 이스타항공 보잉 737 맥스8.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이스타항공(사장 최종구)이 최근 해외에서 추락 사고 이슈로 논란이 불거진 보잉 737 맥스8 기종을 잠정적으로 운항 중단하기로 12일 결정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0일 에티오피아 항공의 동일 기종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종합안전점검에 협조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이와 함께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에도 기술 지원 등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해당 기종을 다시 운항하는 시점은 이스타항공과 국토부의 정밀 안전 점검 이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없다고 확인되는 때"라며 "이번 운항중단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기재를 투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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