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은 지난 10일 에티오피아 항공의 동일 기종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종합안전점검에 협조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이와 함께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에도 기술 지원 등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해당 기종을 다시 운항하는 시점은 이스타항공과 국토부의 정밀 안전 점검 이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없다고 확인되는 때"라며 "이번 운항중단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기재를 투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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